나는솔로 24기 영식 순두부 먹방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나는솔로 24기에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영식 씨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 되며 다시 한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서울까지 먼 길을 올라와 진행된 인터뷰였지만, 그에게 주어진 것은 다름 아닌 순두부 먹방이었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ㅍ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내용과 함께 그 이면에 숨겨진 감정, 그리고 시청자들의 반응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순두부 먹방, 아쉬움과 남규홍 PD에 대한 서운함

 

인터뷰에서 영식 씨는 서울까지 올라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고작 순두부 먹방이라니 아쉽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더 비싼 것을 사주지 라는 그의 말에서는 제작진, 특히 남규홍 PD에 대한 서운함이 느껴졌는데요. 나는솔로 촬영 당시 대본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던 듯한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앞으로 출연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섭섭함도 느껴지는 듯합니다. 자신을 희생양이라고 표현하는 대목에서는 안타까움마저 느껴지더군요.

두 번째 5대1 데이트 후 심란했던 감정, 그리고 어머니와의 에피소드

 

영식 씨는 5대1데이트 직후 심란했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18분 스피치가 편집되지 못하고 그대로 방송에 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가 컸다고 하는데요.

당시 얼마나 난감했는지 짐직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심지어 그는 어머니에게 나는솔로 촬영이 마치 대본이 있는 것처럼 이야기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미리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이 울고불고할 테니 아들 연기 잘하는 것을 보고 있으라는 식으로 이야기했지만 방송이 진행될수록 상황이 여의치 않음을 깨달았다고 하는데요. 결국 어머니는 네 이거 연기 아니다 아이가라며 그의 진심을 알아차렸고 오히려 그를 위로해주었다는 사연은 훈훈함을 자아냈네요.

세 번째 시청자들의 반응 소고기 좀 사주라 철연료 1억은 줘야지

 

멀리까지 와서 나는솔로 24기의 시청률과 화제성을 높이는데 기여했지만 정작 그에게 돌아온 것은 순두부 먹방뿐이었따는 사실에 시청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소고기 좀 사주라 피디야, 성과급이랑 위로금 좀 챙겨주세요, 영식 정도면 오마카세 얻어먹어도 쌉인정, 출연료 1억은 줘야지, 진짜 순두부만 먹다가 끝나네, 멱살 잡고 하드캐리 했으니 고작이거냐, 계란말이라도 하나 시켜주지 너무해.. 등등 재치 있는 댓글들이 쏟아졌네요.

 

그의 노고에 비해 부족한 대우를 받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보였어요.

네 번째 25기에 대한 기대 그리고 제작진 자막에 대한 감상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영식 씨는 25기에는 더 임팩트 있는 기수가 나왔으면 좋겠다 라는 바람을 전했는데요.

그래야 자신이 빨리 잊혀질 것이라는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죠.

 

또한 그는 제작진의 자막에 대한 감상도 덧붙였는데요. 어려움을 이기고 악인을 너그러움으로 대하며 꿋꿋하게 전진한다라는 표현이 마치 자신을 멕이는 듯 느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네요.

다섯 번째 시청자들의 응원 본성은 좋은 사람일 것

 

영식 씨가 힘든 시간을 잘 보내기를 바란다는 위로와 함께 그의 본성은 좋은 사람일 거라고 믿는다는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고 해요.

나는솔로에 대본은 없었고 24기 영식은 순두부 먹방을 했을 뿐이라는 재치 있는 마무리는 씁쓸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냅니다.

비록 순두부 먹방으로 마무리되었지만 그의 진심과 노력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되었음을 알 수 있었죠.

이번 인터뷰를 통해 영식 씨는 나는솔로 출연 이후 겪었던 감정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그의 아쉬움과 서운함, 그리고 시청자들의 응원과 위로가 어우러지면서 다시 한번 나는솔로와 영식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가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다시 나타날지 기대가 되는데 나솔사계에 나온다면 무조건 시청하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