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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물어보살 306회 가정 데이트 폭력 피해자 극단적 선택 시도만 10번

방구석 시청자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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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가정폭력과 전 남친의 데이트폭력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K-장녀

 

무엇이든물어보살 306회에서는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한 한 여성의 이야ㄱ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데요.

그녀는 어린 시절 가정 폭력과 동생과의 차별, 데이트 폭력, 직장 내 따돌림 등 겪기 힘든 고통을 겪어왔다고 털어놨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그녀의 이야기를 자세히 살펴보고 그녀에게 건네진 서장훈과 이수근의 조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그녀의 어린 시절의 상처와 가정폭력 및 차별

 

사연자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친구들과 놀다가 늦게 들어왔따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2시간 동안 맞았다고 하며 거기다 어머니는 튀김기가 고장 난 것을 거짓말이라고 몰아세우며 폭력을 행사했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사연자는 5살 차이 나는 남동생과는 달리 자신에게만 처벌이 가해졌다고 하는데요.

어머니는 훈육이라는 명목으로 사연자를 쓰레기 취급하며 폭언을 일삼았고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감정적인 폭발은 계속되었다고 해요.

부모님이 자신을 사랑하는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은 했지만 자신의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꺼내면 힘들어하는 부모님 때문에 대화를 포기하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사연자는 이러한 차별에 상처받아 대학교에 진학한 후 2주 동안 가출도 했다고 해요.

 

그리고 사연자는 25살에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했는데요. 남자친구는 집착이 심해 1분 단위로 사연자를 통제했고 점점 심해지는 폭력과 사연자는 남자친구의 집에 갇혀 살아야 했다고 해요.

 

그녀는 괴로운 마음에 술을 마시고 쓰러지는 날들을 보냈고 부모님은 그런 그녀에게 왜 그렇게 쓰레기처럼 사냐며 오히려 비난을 했다고 하더군요.

 

사연자는 부모님에게 왜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하냐고 울부닞었지만 돌아오는 것은 몽둥이질뿐이었다고 해요.

그 후 가족과의 관계가 끊어진 후 사연자는 직장을 다녔는데 직장에서 조차도 따돌림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의 사이버불링을 껶으며 더욱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해요.

그래서 그녀는 극단적인 선택을 10번 넘게 시도했다고 하며 응급실에서 깨어나 출근하는 생활을 반복하던 중 어머니가 응급실로 찾아와 충격을 받았고 그제서야 그녀에게 문자로 폭언과 폭행을 사과했다고 하더군요.

사연자의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은 세상을 뜨겠다는 생각은 다시는 하지 마라라며 진심으로 그녀를 위로했는데요. 그는 부모님을 용서하고 화해하는 데 신경 쓰지 말고 너의 길을 가라라고 조언도 했어요.

 

그녀가 겪었던 고통은 상상하기조차 힘들지만 그녀는 용기를 내어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꺼내놓았죠. 서장훈과 이수근의 진심 어린 조언처럼 그녀에게 필요한 것은 과거의 상처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것이라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사연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가 가정 폭력, 데이트 폭력, 따돌림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하는 것도 있죠.

 

용기를 낸 그녀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그녀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 글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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